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뽀로로 민낯 공개…알고 보니 안경빨-모자빨, 네티즌 “뽀통령 지못미"

귀여울라나 2011. 3. 11. 23:19

아이들대통령 일명 ‘뽀통령’으로 불리는 뽀로로의 굴욕 민낯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뽀로로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.

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뽀로로가 안경을 벗은 다양한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면서 큰 웃음을 주고 있다.

뽀로로의 민낯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안경을 벗자 일명 ‘안경빨(?)’이라는 사실이 그대로 드러났기 때문이다.

뽀로로 얼굴에서 안경을 벗기자 눈이 작아 보이고 미간도 넓게 느껴지는 등 안경을 쓰고 있을 때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.

이 모습을 본 이들 중에는 뽀로로를 유재석과 비교하며 재미있어하고 있다. 유재석도 안경을 쓴 모습과 벗은 모습이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.

또 안경빨 외에 모자빨 모습도 눈길을 끈다. 뽀로로는 동그란 안경과 함께 머리에 쓴 노란 모자가 트레이드마크이다. 그런데 모자를 벗긴 뽀로로의 얼굴은 보름달처럼 동그란 모습으로 자신도 민망한 듯 땀을 흘리고 있어 깨알 같은 웃음을 주고 있다.



뽀로로의 안경 벗은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“뽀로로 정말 대굴욕이다”, “내 조카는 안경 벗은 뽀로로 보고 울었다”, “아이들 보고 충격 받을까 걱정이다”, “뽀통령 안경 벗으니깐 안습이다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.
 
My스타뉴스 김동주 기자 (syafei@mdtoday.co.kr)